2010년 05월 13일
NCIS S07S18
이제 죽은 척하고 시체와 바꿔치기한 살인범 스토리는 지루하다.
뭐 좀 더 산뜻한 것 없나?
솔직히 CSI LA, MAIMI, NY 편 다 보구
몽크, NCIS, 멘탈리스트 등등 이런것들 다 보다 보니
이제는 어느 정도 답이 나온다.
특히나 지난학기에
시나리오수업을 들은 이후에는
인물이 등장하는데에는 작가의 치밀한 계산하에서
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기때문에
솔직히 이번 에피소드도 십분도 안 되어서 범인이 누군지 감이 왔다.
어줍잖게 의사선생님을 이리보내고, 저리보낸
괜한 긴박감을 만들려는 시도는 애교로 봐주지 ㅋㅋㅋ
초 재미없는 이야기었지만!!!
그래도 역시 NCIS
버릴 수 없는 에피소드다. ㅋㅋㅋ
첫째, 여자 깁스의 등장
약간 덜떨어지는 남자 부하를 두고
깁스처럼 군인 출신에
철두철미하고, 말 버릇도 비슷하고
그녀의 등장에
지바, 맥기, 심지어 토니까지, 그녀를 깁스 대하듯이 한다.
둘째, 사랑스러운 에비
이번 에피소드에서 그녀는
마치 회로의 어느 한 구석이 타버린 로봇마냥
실험실을 뱅뱅도는데.
원인은 그녀의 에너지원인 카우-파우!
실험실의 퀸 ( - 이건 BONES에서 "King of the labs" 패러디)
인 그녀답게 카우-파우의 성분이 살짝 바뀐걸 알아챈다.
이걸 연기한 폴리 패렛양
어쩜 이보다 더 리얼할 수 있을까?
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에비를 연기한 그녀에게 박수를 !!
셋째,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급 연기를 펼치신
의사 와이프님.
뭐 솔직히 이 사람의 애처로운 표정에 속아 넘어가
나 역시 동정심 가득한 마음으로 시청했고,
죽은 (척 했던) 병사보다, 이 분의 반전에 완전 깜놀.

진부한 스토리지만
중간중간에 신선한 캐릭터와 출중한 연기력이 있기에
NCIS FOREVER :)
# by | 2010/05/13 17:58 | 완소 미드 | 트랙백



